국회, 한글날 앞두고 ‘의장’ 명패 한글로 교체_정량적 베타 계산_krvip

국회, 한글날 앞두고 ‘의장’ 명패 한글로 교체_이 흔들리는_krvip

국회가 한글날을 앞두고 본회의장 국회의장석에 한자로 쓰여 있던 '의장' 명패를 한글로 바꿨습니다. 국회사무처는 제헌 국회 이래 계속 한자 명패를 써 왔지만, 한글을 써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라 명패를 교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병석 국회부의장은 오늘 본회의 개의 선언 뒤 의장 명패 교체 사실을 알리고, "한글의 우수성이 세계에 더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