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과서에서 위안부 용어·사진 삭제돼”…“초등수준 고려”_라틴 포커 상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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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초등학교 6학년이 배울 '사회' 교과서에서 '위안부' 사진과 용어가 삭제되고 구체성이 결여된 서술이 실렸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도종환 의원은 초등 6학년 '사회'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실험본 교과서에 있었던 '위안부' '성노예' 라는 표현이 삭제되고 구체성이 결여된 서술로 바뀌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유신헌법에 대한 용어 설명과 5.18 민주화 운동 관련 계엄군의 사진과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위안부'와 '성노예'라는 표현은 초등학생들이 학습하기에 적정하지 않다는 현장 검토와 교과용도서심의회 의견에 따라 삭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계엄군이라는 용어는 초등학교 수준에서 이해가 어렵다는 의견에 따라 군대로 바꿔 서술했으며 유신헌법에 대해서도 관련 내용을 본문에 구체적으로 수록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