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장관 “경제 신명난다…2분기 ‘빅 GDP’ 기대”_행운의 수레바퀴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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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2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27일 미 경제매체인 CNBC에 출연해 경제 상황에 대해 "신명이 난다. 감세 조치 6개월째를 맞고 있다"면서 "우리는 큰 2분기 GDP 숫자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다만 "2분기 GDP가 어떻게 될지 사전 통보를 받은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미국의 2분기 GDP가 4.7%에 이를 것이라는 애틀랜다 연방준비은행의 전망을 거론하면서 "2분기 GDP가 그렇게까지 높아질지는 알 수 없지만 1년 전 우리가 'GDP 3%'를 얘기할 때 사람들이 비웃었다"면서 3% 이상 성장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므누신 장관은 "우리 경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 정책과 규제 완화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면서 "무역 또한 이의 일환"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지난달 30일 올해 1분기 GDP 증가율이 연율 2.2%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4월 말 발표된 속보치보다는 0.1%포인트 낮아진 수준으로 1분기 GDP 확정치는 28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