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FTA 의약품 협상, 21일부터 싱가포르서 열려 _베팅 아카데미 예측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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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의약품 분야 협상을 위한 우리측 대표단이 오늘 오후 4시 10분, 싱가포르로 출국했습니다. 모레부터 이틀간 열릴 이번 협상에서 우리측 대표단은 국내 제약사들의 복제약 제조 시설에 대한 기준을 미국에서도 인정해 줄 것과 한국 의료 인력의 미국내 효력 인정 등을 주요 의제로 내놓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대해 미국측은 우리 정부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인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가 시행될 경우 다국적 제약사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독립적인 이의신청 기구를 설치할 것과 혁신적 신약에 대한 특허기간 연장과 자료 독점권 등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협상에 우리측 대표단은 최영현 한미 FTA 약제비 적정화 TF 단장과 전만복 의약품 작업반장을 포함해 재정경제부와 외교통상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부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며 미국측에선 애로우 오그러트 미 무역대표부 한국담당 부대표보 등 10여 명이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