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물가특위 “유류세 인하 반영 제대로 안 되고 있어”_휴대폰 슬롯이 작동하지 않아요_krvip

국민의힘 물가 및 민생안정 특별위원회는 유류세 인하 폭이 30%에서 37%로 확대된 오늘(1일) 서울 금천구의 한 주유소에서 5차 회의를 열었습니다.

물가 특위 위원장인 류성걸 의원은 이 자리에서 “유류세가 오늘부터 37%로 인하되면 법적 최대 한도로 내리는 것”이라며 “이 같은 세금 인하에도 유류 가격에는 인하분 반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며 “정보를 갖고 있는 쪽이 없는 쪽에 비해 유리한 것을 이용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위 위원인 최승재 의원도 “담합 오해가 나올 수 있다”며 “정부가 조사한다고 하면 소폭 떨어지는데, 그 전에 잘해야 하지 않나”라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