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금연 정책 토론회 개최 _최고의 스테이크 슬롯_krvip

국회 국민건강 복지포럼은 오늘 국회에서 금연 정책 토론회를 열어 흡연으로 인한 경제적. 사회적 피해를 짚어보고, 실효성 있는 금연 정책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건강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담배는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치명적인 위험물질이라면서, 점차 담배 소비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국가 정책을 만들어나가는 것이 국민 건강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초청 강연에 나선 박재갑 전 국립암센터 원장은 우리나라에서 매일 55명이 담배 때문에 사망한다하면서, 담배는 마약과도 같은 만큼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담배의 제조와 매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류호영 보건복지가족부 건강정책국장은 금연 비율을 높이기 위해 담뱃갑에 경고 그림을 넣고, 일반 음식점 등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담배값을 올리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