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감찰반 4년간 340건 수사기관 이첩 _베토 카레로 게르만 마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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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명을 받아 대통령비서실 직원과 행정부 소속 고위공직자, 대통령의 친인척 등에 대한 감찰 업무를 수행하는 청와대 특별감찰반이 지난 4년간 감찰 결과를 수사기관에 이첩한 사례가 모두 340건으로, 연평균 85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와대로부터 한나라당 김명주 의원이 제출받은 특별감찰반 구성과 활동에 관한 자료를 보면 특별감찰반이 현 정부 출범 첫 해인 2003년에 고위공직자 등에 대한 사정첩보 146건을 수집해 수사기관 등에 114건을 이첩했고 32건은 인사 등에 참고자료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별감찰반은 2004년과 2005년에는 각각 78건과 154건의 사정첩보를 수집해 64건과 110건을 수사기관에 각각 이첩했으며 지난해 7월말 현재 77건의 사정첩보 중 52건이 수사 기관에 이첩되고 25건을 참고 자료로 활용했습니다. 특별감찰반은 감사원, 검찰, 경찰 소속 공무원 중 대통령비서실에 파견된 15명 이내로 구성되며 대통령비서실 직제령에 따라 운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