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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기름유출 열 나흘째를 맞은 오늘도 자원봉사자 등 3만 6천 여명이 방제 활동을 벌였습니다. 태안 해경 방제대책본부는 오늘 기름 오염이 여전하지만 접근이 쉽지 않아 방제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해안 암벽 등에는 군병력을, 호도와 녹도 남쪽, 군산 앞바다 주변에는 선박을 동원해 떠다니는 타르덩어리 수거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방제대책본부는 기름유출 이후 지금까지 유흡착제 327톤과 유처리제 28만 킬로리터가 사용돼 폐유 3천3백킬로리터와 흡착폐기물 16만 킬로리터가 수거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