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北FFVD·한·미·일 협력 재확인”…한미 외교장관 8월초 ARF 회동 예정_아조고 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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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美국무장관과 통화해 한일관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힌 가운데 미국 국무부도 한미일 3자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폼페이오 장관과 강 장관이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에 대한 전념, 한미일 3자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또 "양 장관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공통 과제를 다루는데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면서 "한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보의 린치핀(linchpin·핵심축)인 한미동맹의 힘을 보장하는 것도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이 경제보복 조치에 대해 한미 간에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짐에 따라 앞으로 이 문제에 있어 미국의 역할이 주목됩니다.

두 장관은 다음달(8월) 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를 계기로 다시 만나 북핵문제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