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46호선 낙석…9시간 만에 다시 개통 _슬롯 로봇 게임_krvip

오늘 오전 7시부터 낙석 사고로 통제된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국도 46호선 모란터널 부근 춘천방향 도로 2개 차로가 9시간 만인 오늘 오후 4시쯤부터 다시 개통됐습니다. 의정부 국도 관리사무소는 터널 입구에 떨어진 10톤 가량의 토사와 낙석을 모두 제거한 뒤 오후 4시가 약간 넘어서 차량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로 복구가 늦어지면서 이 도로를 이용해 춘천쪽으로 가던 차량들이 다른 곳으로 돌아가느라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의정부 국도사무소는 최근 장맛비로 터널 위 지반이 약해져 터널 상단이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며, 도로에 떨어진 10톤 가량의 흙과 바위를 치우고 무너진 터널 상단을 보강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