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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경 앵커 :


그동안은 커피가 몸에 해롭다는 사실만 알려져왔습니다마는 최근에 한 연구결과 커피에 항암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커피는 끓인뒤 좋은 향기와 함께 곧바로 마셔야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뉴욕에서 이광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이광출 특파원 :


끓인 커피에만 들어있다는 암 예방 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몸의 신진대사를 좋게 해주는 안티옥시덴트란 물질입니다. 산화 방지 역할을 하는 이 성분은 끓인 커피에만 존재하며 끓인 커피 한잔속에 포함된 안티옥시덴트의 양은 오렌지 3개에 들어있는 것과 같은 분량이라고 연구진은 밝혔습니다.




⊙나우 (뉴욕大 교수) :


40대이후의 질병과 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광출 특파원 :


연구진은 커피를 끓일 때 나는 구수한 냄새만 맡아도 건강에 좋다고 말하면서 끓인 커피는 20분이 지나면 이 좋은 향기가 사라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바로 마실 것을 권했습니다. 그동안 커피가 건강에 안좋다는 연구결과만 나와서 미국에서는 커피의 소비가 줄고 있었는데 이같은 연구결과가 나온 직후에 커피 전문점에서는 값이 비싸더라도 질이 좋은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었습니다.




⊙주르나미 (커피상점 주인) :


요즘은 남미와 중미, 아프리카 커피까지 찾습니다.




⊙이광출 특파원 :


그러나 커피가 좋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 의학적인 검증이 끝나지 않은 단계기 때문에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는 곤란하다는 것이 의학계의 의견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이광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