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본선 압승 카드”·朴, “검증 지진해일 끄떡없어” _카지노 트랙 판초_krvip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경남 합동 유세에서 이명박 전 시장은 자신이 본선 압승 카드라고 주장한 반면, 박근혜 전 대표는 본선의 검증 지진 해일에 끄떡없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전 시장은 한나라당 역사상 처음으로 수도권과 영남, 심지어 호남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면서 본선에서 압승할 수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 전 시장은 그동안 온갖 음해에 시달렸지만 세계는 자신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당 살림 하는 당 대표가 아닌 나라 살릴 대통령으로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는 한나라당 후보가 결정되면 대선까지 120일간 검증 지진 해일이 몰아닥쳐 아무리 깊이 감춰둔 것도 다 드러날 것이라며 깨끗한 후보, 후회 없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자신은 이 정권을 상대로 단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면서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이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경선 뒤 당의 단합을 위해 이른바 홍준표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호소했고, 원희룡 의원은 제대로 된 개혁을 하겠다며 젊은 지도자론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