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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 개혁 노선을 표방하며 안철수 의원이 주도해온 국민의당이 오늘 대전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초대 당 대표로 안철수 의원과 천정배 의원을 공동으로 추대하고, 최고위원에는 주승용 원내대표와 박주선 의원, 김성식 전 의원, 박주현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대표직 수락연설을 통해 한국 정치의 판을 바꾸는 혁명을 시작한다며 이번 4월 총선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이어 낡은 정치와 구 정치체제의 종식을 선언한다며, 빈부격차와 지역격차 등 모든 불합리한 격차와 싸워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 대표로서 3당 민생정책회담을 공식 제안한다며, 기득권 양당은 쟁점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국민 앞에 약속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천정배 공동대표도 수락연설에서 기존 정치권은 현재의 국가적 위기를 해결할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지 못한 채 기득권과 패권에 빠져 무능함을 노출했다며 이제는 정치혁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천 대표는 또 새누리당의 과반을 저지하면서 제1야당이 이번 총선의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창당대회에서 공정성장과 격차 해소를 주 내용으로 하는 강령 기본 정책과, 시도당 권한을 강화하고 상향식 경선을 공천의 기본 원칙으로 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당헌당규를 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