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세상”…전국 어린이날 행사 풍성_트레이딩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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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린이날에 걸맞게 날씨도 제격이었죠? 푸른 동심만큼이나 파란 하늘아래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어린이날 표정, 최선중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춤추고... 소리 지르고... 오늘은 우리들이 주인공입니다. <인터뷰>이유진(초등학교 5학년) : " 오늘 때마침 날씨도 더운데 분수도 하고 이렇게 찬 바람도 쐬고 매일 어린이날이었으면 좋겠어요" TV화면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무사들의 결투. 위협적인 무술 동작에 나도 몰래 아빠 손을 꼭 잡습니다. <인터뷰>임재현(초등학교 1학년) : "아빠가 오늘처럼 자주 많이 놀아줬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에서 열린 가족 운동회. 엄마 아빠와 한 팀이 돼 달리고, 던지고...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습니다. <인터뷰>정혜준(초등학교 1학년) : " 아빠랑 엄마랑 같이 춤을 추니까 재밌고 신났어요" 지역 아동센터와 다문화 가정, 입양 어린이 등 5백여 명은 청와대를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날에 어버이날로 이어지는 가정의 달 첫 주말을 맞아 나들이 차량 43만여 대가 몰리면서 전국의 도로 곳곳은 저녁까지 큰 몸살을 앓았습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