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은행 대외 채무 국가 보증 조속히 시행” _베토 포르투 알레그레 레스토랑_krvip

강만수 “은행 대외 채무 국가 보증 조속히 시행” _베타가 워킹 데드에서 죽을 때_krvip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제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은행의 대외채무에 대한 국가보증을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며, 금융기관과 중소기업에 외화와 원화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만수 장관은 어제 밤(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1차 한미재계회의 환영리셉션에 참석해 세계적 경제위기에 한국정부는 선제적이고 충분하며,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또 한국의 재정적자 수준은 매우 낮은 반면 수출 경쟁력은 높고 기업과 금융기관의 재무건전성에도 문제가 없다면서 이번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재계회의의 미국측 대표인 윌리엄 로즈 씨티그룹 부회장은 멕시코, 브라질, 싱가포르 등 다른 국가들은 이번에 한국 덕분에 통화교환 체결에 함께 포함된 것 같다고 말한 뒤 한국경제는 10년전에 비해 훨씬 강해진 만큼 지금의 위기는 한국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