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부위원장 “아시아나 인수합병 모든 가능성 감안 협의 중”_카지노에서 임대_krvip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협상과 관련해서 모든 가능성을 다 감안해서 기관 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손 부위원장은 오늘(28일)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 협상이 깨지면 국유화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다만, 그는 "미리 섣불리 '이쪽으로 간다, 저쪽으로 간다.' 예단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하는 HDC 현대산업개발이 재실사를 요구하고 채권단이 현산의 인수 의지에 의구심을 나타내면서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무산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