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문재인 대표 회견, 대안 없이 정부여당 탓”_베팅 정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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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대안은 없고 정부·여당 탓만 한 '남탓 회견'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장우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 대표가 국정 발목을 잡고 민생을 외면한 것이나 친노 패권주의가 야당을 분열시키고 국정을 외면한 것에 대해 사과가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야당이 입법의 숨통을 틀어쥐고 있으면서도 국가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정부와 여당 만을 비난하는 행태는 정의롭지 못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어, 더민주는 그동안 정부와 여당이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안보를 튼튼히 하자며 법안 처리를 요구할 때마다 번번이 반대한 데다 아무 관련이 없는 사안을 수시로 협상 테이블에 들고 와 합의 자체를 어렵게 만들어 왔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