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방지 93%, 집단자위권 반대 사설”_포커 교실 전략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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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신조 정권이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기로 한데 대해 일본 지방신문의 90% 이상이 반대하는 논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쿄신문은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는 각의 결정이 이뤄진 다음날 42개 주요 지방지의 사설을 분석한 결과 39개 신문이 집단 자위권 행사 용인을 반대하는 논조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홋카이도 신문은 "일본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끈다"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고, 주니치 신문은 사설에서 "헌법 9조 파기에 해당하는 폭거"라고 표현했습니다.

도쿄 신문은 찬성과 반대가 거의 비슷하게 나눠진 전국 대상 신문들의 보도 경향과 지방지가 큰 차이를 보인다며 "독자와 가까운 지방지의 보도 자세는 국민 여론을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