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손해율 지역편차 커” _카지노에서 로마까지_krvip

전남과 광주지역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울산과 부산지역의 손해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 설재훈 박사의 논문에 따르면 울산 지역의 손해율은 62.9%였지만 전남은 78.0%로 15.1% 포인트 차이가 났습니다. 이 밖에도 부산이 65.1%, 대구와 경남은 각각 66.5%와 69.8% 등으로 손해율이 낮았지만, 인천 76.6%, 전북과 광주, 전남 등은 77 내지 78%대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손해율이란 자동차보험회사의 총수입보험료에 대한 총지출보험금의 비율로, 손해율이 높다는 것은 교통사고에 따른 보험금 지출이 많다는 뜻입니다. 설 박사는 영ㆍ호남의 지역적 편차가 커 손해율에 따라 지역별로 자동차 보험료를 차등화하면 논란이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낮추려면 안전시설을 늘리고 교통단속을 강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