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폭염, 열사병 환자·물놀이 사고 잇따라 _투자해서 두배로 벌어보세요_krvip
일본 열도에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찾아들면서 열사병 환자와 물놀이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일본열도는 오늘 군마현 일부 지역이 36도까지 올라가고 도쿄 도심도 33.8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 곳곳이 35도 안팎의 폭염으로 달아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하루 일본 전국에서 300여 명이 열사병으로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해수욕장 등의 물놀이 사고도 급증해 오늘 하루 5 명이 숨지고 1 명이 의식불명에 빠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본격적인 여름 폭염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