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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초등학생 살해.유기 사건 피의자인 39살 정 모씨가 살해했다고 자백한 군포 40대 실종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이 오늘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1시 반쯤 정씨가 암매장했다고 지목한 경기도 군포시 도마교동의 한 야산에서 지난 2004년 7월 군포에서 실종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의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수색한 지 나흘만에 시신 일부를 찾아냈으며 시신은 땅 속 30센티미터 깊이에 묻혀 있었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시신을 4곳에 나눠 암매장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시신이 발견된 곳을 중심으로 반경 100미터 안을 집중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씨가 지목한 장소에서 시신이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일단 정씨가 살해했다고 자백한 군포 40대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6건의 경기 서남부 연쇄 실종사건의 다른 여성 피해자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 연구소에 DNA 신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나머지 시신을 찾기위해 현장에서 수색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피의자 정 씨는 군포 실종 여성을 모텔에서 살해한 뒤 경기도 시흥의 바닷가에 버렸다고 진술했다가 검찰로 이송되기 전날 밤인 지난 24일 밤 군포시의 한 야산에 시신을 암매장했다고 진술을 바꿨습니다. 정씨는 경찰에서 휴대전화로 이 여성을 모텔로 부른뒤 돈 문제로 다투다 여성이 욕을 해 홧김에 벽에 밀쳐 숨지게 했으며 집에 가서 승용차를 가져와 군포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시신을 훼손하지는 않았다고 말했지만 오늘 시신을 검안한 결과 시신이 훼손돼 있었다며 또 거짓말을 한 만큼 정씨만 아는 시신 훼손장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정씨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두 초등학교 어린이의 시신도 오늘 시신이 발견된 군포 야산에 암매장 하려다 근처에 CCTV 있어 수원 호매실동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