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취업자 10명 중 4명 1년내 귀국”_고장난 휴대폰으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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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노동시장에 진출한 취업자 10명 가운데 4명이 1년 내 귀국한 것으로 나타나 고용노동부의 글로벌 취업 연수지원 사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영선 의원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고용노동부의 글로벌 취업 연수지원 사업으로 출국한 3천5백여 명 가운데 25%인 8백70여 명이 1년 이내에 귀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외국 일자리 알선 실적은 만5천여 명이었지만 실제 취업자는 3백60여 명으로 취업률이 2.4%에 그쳤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해마다 2백억 원이 투입되는 해외 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