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반전 _네트워크에 등록되지 않은 슬롯_krvip

미국의 휘발유 공급 차질 우려와 이라크의 송유관 파손 소식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제 현지에서 거래된 미국 서부 텍사스 중질유 값이 전날보다 1배럴에 91센트 오른 37달러 52센트를 기록했고, 북해산 브렌트유도 1배럴에 58센트 오른 33달러 54센트에 거래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시장 소식이 하루 늦게 반영되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1배럴에 11센터 떨어진 31달러 68센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환경보호청의 휘발유 제품에 대한 환경 규제 방침과 이라크의 수출용 송유관 파손 등의 악재가 겹쳐 국제유가가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