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이브리드 기차’ 탄생 _브렌다 증인 카지노_krvip

<앵커 멘트> 연료효율과 환경보호차원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열풍이 불고있는 가운데 미국은 이제 하이브리드 기차를 세상에 내놨습니다. 모든 운송수단이 연료절감체제에 들어갔습니다.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세계최초의 하이브리드 기차가 탄생했습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인 녹색기관차입니다. 기술의 핵심은 자연발생적 에너지를 저장하는 충전 방식입니다. 기차가 내리막길을 달릴때의 생기는 에너지를 충전기에 저장해 오르막길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인터뷰>톰슨(GE 기술임원):"저장된 에너지를 첨단 충전기를 통해 적절한 시간에 재사용하는 것입니다." 전기충전방식의 운행으로 10%이상의 배기가스를 줄이고 자연발생의 에너지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효율성도 최고수준입니다. 자동차 하이브리드경쟁에서 일본에 선수를 빼앗겼던 미국이 전세를 뒤집기 위해 내놓은 차세대 핵심기술입니다. 미국은 앞으로 1년간의 시범운행을 마치고 미 전역의 철도망에 하이브리드기차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자동차에서 시작돼 기차로 이어진 친환경-고효율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놓고 세계각국이 무한경쟁에 나서고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