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아시아 투자자 7명, 다음 달 북한 방문”_황제 내기는 믿을 만하다_krvip

유럽과 아시아 국가의 투자자들이 다음달 중순 북한을 방문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태국, 호주 등의 투자자 7명은 다음달 14일부터 20일까지 평양 등에서 북측 인사들과 만나 투자 분야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희토류를 비롯한 지하자원 개발사업과 한약재 수출사업 등을 투자 유치 희망 분야로 제시했으며, 분야별로 최소 투자금도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투자자들의 이번 방북은 북한이 중국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자본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도 적극적임을 보여주는 근거라고 자유 아시아 방송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