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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유일의 전북 익산 국가식품 클러스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모두 3천억 원이 투입된 식품클러스터에는 기업입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병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국내 유일의 식품전문산업단지인 국가식품 클러스터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2천14년 첫 삽을 뜬지 3년 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2백32만 제곱미터 규모로 3천여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현재 분양계약을 체결한 40개 업체 가운데 14개 기업이 첫 삽을 떴고 8개 기업이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식품벤처센터에는 23개 기업이 입주했습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2단계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갑수(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담당관) : "글로벌 식품시장의 신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규모가) 너무 작아 2단계 302만제곱미터를 추가 조성해 세계적인 식품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식품클러스터 진입로가 개설되고 있지만 국내 접근성을 높이고 수출을 위해서는 항만과 공항 등의 조기 구축이 시급합니다.

<인터뷰> 최병관(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 "해외 투자자들이나 바이어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신항만이라든지 국제공항 건설이 시급히 건설돼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준공을 앞두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세계 식품시장의 새로운 관문으로 발돋움 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이병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