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 식품·콜라 음료 가격 인상_간호사는 교대 당 얼마를 벌나요_krvip

<앵커 멘트> 각종 가공 식품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콜라와 커피 등 음료 가격도 인상됩니다. 이해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코카콜라가 오늘부터 콜라 등 대표 제품 41개의 가격을 5에서 9퍼센트 인상합니다.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표준가격 기준으로 코카콜라 250㎖ 캔이 33원, 스프라이트 250㎖ 캔은 40원씩 오릅니다. 해태음료는 어제부터 써니텐 등 44개 품목의 가격을 2~15% 올렸습니다. CJ푸드빌의 커피전문점 투썸도 아메리카노 등 23종의 가격을 평균 5.9% 올리기로 했습니다. 국내 100대 기업의 전체 등기임원 800여 명 가운데 여성은 11명에 불과해 1.5%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 등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이 가운데도 전문 경영인은 전혀 없고 주로 대학교수 등 사외이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처럼 여성 임원이 드문 것은 출산과 육아 부담에 따른 경력 단절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마티즈 등 한국 GM의 4개 차량 4만 5천 여대가 브레이크 밀림 현상 등으로 오늘부터 자발적 리콜에 들어갑니다. 해당 차종은 지난 2006년 5월 말부터 2010년 4월 말까지 생산된 마티즈와 젠트라, 그리고 라세티와 토스카입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