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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정난 때문에 해산 위기에 직면한 오케스트라를 구하기 위해 단원과 시민들이 나섰습니다.

<리포트>

토요일 오후, 요코하마시 지하철역 개찰구.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가나가와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무료로 출장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카지마(오케스트라 관계자) :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은 연주밖에 없습니다. 연주회장을 꼭 찾아주십시오."

2년 전, 이미 채무초과액이 2억 엔을 넘어 해산 위기에 직면하자, 위기감을 느낀 단원들이 매주, 역 앞과 마을회관 등을 찾아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연주가 일 년에 250회나 됩니다.

오케스트라를 돕고 있는 시민자원봉사자도 있습니다.

주로 모금 활동과 연주회 준비를 돕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난해 연주회 입장객 수가 전년도보다 2만 명이 늘었습니다.

또 기부금과 지자체 보조금도 2억엔 이상 모여, 채무 해소의 길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