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입양 양육수당과 보조금 현실화 _플라 독감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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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청은 국내 입양을 촉진하기 위해 입양 가정에 양육수당과 양육비 보조금을 현실에 맞게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남구는 내년 1월부터 관내 입양 가정 가운데 만 12세 이하 입양아를 키우는 가정에는 입양아 1명당 한달에 2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13살에서 17살까지 입양아를 키우는 가정에는 30만 원, 장애아동을 입양한 가정에는 월 45만 원의 양육비와 연간 48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강남구는 이와 함께 입양 관련 단체에도 연간 2천 4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