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징계 요구는 감사권 남용”…구리시, 道에 재심 청구_영화 장면 포커 엉덩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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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이성인 시장 권한대행 등 구리시청 6급 이상 인사담당 간부 5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한 것과 관련, 구리시가 재심을 청구했다.

구리시는 8일 "경기도가 시 간부 5명에 대한 중징계 처분을 요구한 것은 감사권 남용"이라며 도에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승진 등 대규모 인사를 한 구리시에 대한 감사를 벌여 지난달 22일 이성인 시장 권한대행 등 5명을 중징계 처분하도록 요구했다. 도는 "5급의 경우 시장 보궐선거 전까지 승진 수요가 없음에도 무리하게 승진인사를 한 것은 새로 선출되는 시장의 인사권한을 침해한 것"이라며 중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구리시는 이에 대해 "매년 1월 승진 인사를 해왔고 부단체장은 해당 행자부 예규에 적용되지 않는다"며 재심을 청구했다.

시의 재심 요구에 따라 도는 곧 재심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징계요구 처분을 다시 논의할 방침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10일 박영순 전 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시장직에서 물러나 이성인 부시장이 시장직을 대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