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표준 공시지가 2.51%↑_상파울루 주지사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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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0년 만에 떨어졌던 전국의 표준 공시지가가 올해는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한 전국의 표준지 50만 필지의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평균 2.5%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3.7% 올라 1위를 차지했고, 인천 3.2%, 경기 2.1% 등  수도권 지역의 땅값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특히 경기도 이천시는 5.6%의 상승률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1위를 기록했고, 인천 옹진군 5.2%, 인천 강화군 5.1%, 경기 하남시 5% 등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뉴타운과 보금자리 주택 등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된데다, 실물경기 회복세가 영향을 미치면서 올해 공시지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24-2번지로 1제곱미터에 6,230만 원이었고, 가장 싼 곳은 경북 영덕군 소재 임야로 1제곱미터에 11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오늘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나  해당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고, 기간 내에 이의 신청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