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추, 오는 20일까지 국민경선 방식 논의 _오늘 베티스 경기 결과_krvip

국경추, 오는 20일까지 국민경선 방식 논의 _베타 산화 단계_krvip

범여권 대선 예비주자들과 국민경선 방식을 논의중인 국민경선추진협의회는 오는 20일까지 국민경선의 구체적인 방식과 일정 등 경선 기본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국경추는 어제 범여권 대선 예비주자 대리인 7명이 처음으로 모임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임 참석자는 지난 4일 연석회의에 참여했던 손학규 전 지사, 정동영 전 의장, 이해찬, 한명숙 전 총리, 김혁규, 천정배 의원과 대선출마를 선언한 김두관 전 장관의 대리인 등입니다. 이들은 오는 20일까지 매일 만나 국민경선의 선거관리위원회 위탁 여부, 지역별 인구규모와 투표율 편차 반영 비율, 모바일 투표와 여론조사 반영 여부 등을 논의합니다. 국민경선추진협의회 공동대표 이목희 의원은 최근 대통합과 관련해 정치 지형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만큼 오늘 참석한 예비 후보 대리인 외에도 다른 후보 대리인들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