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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핵전력을 총괄하는 전략사령부의 찰스 리처드 미국 사령관(해군 대장)이 오늘 국방부과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했습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리처드 사령관과 만나 한반도 및 역내 안보 정세와 동맹의 억제태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한미 국방당국 간 긴밀한 공조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미동맹의 억제태세 강화를 위한 미 전략사령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리처드 사령관은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재확인한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과 관련해 미 전략사령부의 대비태세가 완벽함을 강조했다고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미국 전략사령부가 총괄하는 3대 핵전력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전략핵잠수함(SSBN), 장거리 폭격기(B-52H·B-2A) 등입니다.

리처드 사령관은 앞서 원인철 합참의장도 만나,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비롯한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리처드 사령관은 방한기간 육·해·공군 참모총장도 만나 한반도에서 동맹의 억제태세 발전을 위한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19년 11월 취임 이후 처음 해외 순방에 나선 리처드 사령관은 지난 12일 일본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