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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월간지 신동아와 허위 인터뷰를 했던 가짜 미네르바 34살 김모 씨가 오늘 오후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미네르바 박대성씨로부터 고소당해 도피 중이던 김 씨가 오늘 오후 5시쯤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아는 2008년 12월호와 2009년 2월호에 미네르바를 자칭한 김 씨 기고문과 인터뷰를 보도한 뒤 2009년 3월호에 김 씨가 미네르바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박대성 씨는 지난 1월 김 씨와 기사를 작성한 기자 등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