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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최고급모피; 모피 에 블랙그라마 가짜 상표 붙이다 구속 된 금화모피 사장 과 국제모피 사장



질 낮은 모피 제품에 세계 최고급 상표를 붙혀서 팔던 사람들이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판매장소로는 가짜 한우고기 사건으로 더욱 유명해졌던 유명백화점들도 포함돼 있습니다. 윤제춘 기자가 보도합니다.


윤제춘 기자 :

부정경쟁 방지법 위반혐의로 서울지검 서부지청에 구속된 사람은 금화모피 상무 31살 김흥준씨와 국제모피 사장 54살 김영광씨 등 2명입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가짜 상표를 만들어 공급한 위조 상표업자 32살 안현관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오늘 검찰에 구속된 모피회사 대표 등은 이렇게 대량으로 위조된 블랙글라마 상표를 저질 원단으로 만든 모피제품에 붙혀 팔아왔습니다.

이들이 미국산 최고급 모피에만 부착된 블랙글라마 상표를 이용한 것은 일반 소비자들이 모피의 질을 판별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상표만 보고 품질을 인정하는 점을 악용한 것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금화모피는 한 벌에 200만원에서 1,500여만 원짜리 모피의류 200여벌, 시가 4억여 원어치를, 그리고 국제모피는 120여벌 2억여 원어치를 유명백화점 매장 등에서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위조 상표가 아닌 본래의 상표를 붙였을 때보다 1.5배에서 2배나 되는 비싼 값을 받은 것입니다.

검찰은 압수한 위조 상표만 6망여 장이나 되는 점을 감안할 때 다른 모피회사들도 똑같은 불법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주식회사 이람과 보양무역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