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반도 평화체제 협상 청와대가 총괄” _그의 아내는 포커에 돈을 걸고 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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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앞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관련 협상을 직접 주관하고 총괄적인 조정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6자 회담이 재개되고 6자 외교장관회담이 열리면 한반도 평화체제 관련 협상도 속도감을 갖고 진행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를 위해 "한반도 평화교섭본부 산하 평화체제교섭기획단에 조만간 국장급 단장을 선임해 본격적인 실무 업무에 착수할 방침이며 '평화 체제 협상'은 청와대가 주관하고 관계 부처 간 업무를 조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비서관이 주관하는 TF식의 실무 조정 단계에서부터 안보수석이 주관하는 차관보급 실무조정회의와 장관급인 안보실장 주재의 안보정책조정회의까지 다양한 수준에서의 협상을 조정하고 총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