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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부유층 계모임 한마음회의 피해규모가 백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계주 이모씨는 연 5%의 높은 이자를 자신하며 "집이라도 팔아서 계에 들어야 한다"고 설득해 계원들을 모집한 뒤 수십 명에게 백억원대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씨는 계원들을 현혹하기 위해 서울 신사동에서 고급 금은방을 운영하며 최고급 승용차를 몰고 다녔고 전직 대통령 등과 찍은 사진으로 유력인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지난달 구속기소된 다복회 계주 51살 윤모씨와 비슷한 수법으로 계를 운영했다며, 이들은 같은 아파트에 거주했을 뿐 아니라 서로의 계에 회원으로 가입할 만큼 친분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마음회 계주 55살 이모씨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63살 고 모씨 등 5명으로부터 9억 7천만 원을 받은 뒤 곗돈을 제때 지급하지 않고 가로챈 혐의로 어제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