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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연합 EU가 오늘 제 5차 공동위원회를 열고 자유무역협정의 주요의제인 통상현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외교통상부에서 열린 오늘 공동위에는 우리측에서는 김중근 통상교섭본부 조정관을 수석대표로 외교통상부와 재경부 등 14개 부처 40여 명의 관계관이 참석했으며, EU 측은 카렐 코반다 EU 집행위 대외관계총국 부총국장을 수석대표로 20여 명의 대표단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양측은 이번 공동위에서 양자간 통상현안인 의약품과 화장품, 자동차 등 8개 분야에 대해 실무회의에 이어 본회의를 개최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쳤습니다. 이번 회의는 양국의 포괄적 협력관계를 규정한 한,EU 기본협력협정에 따른 연례회의의 성격이지만, 올해안에 추진될 한-EU FTA 예비협의를 앞두고 통상현안이 논의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한덕수 부총리는 오늘 모 언론사와의 조찬강연회에서 유럽연합과 연내 3차례 정도 FTA 예비접촉이 계획돼 있다고 밝혀 한-EU FTA가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