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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 미국 비자 신청자 중 55세 이상인 사람들은 한 달 안에 아무 때나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돼 비자발급 시간이 크게 줄게됐습니다. 또 관광학생비자 신청 때는 보충서류를 영문번역을 안 해도 한글로 제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미양국 간의 실무협의 논의 내용을 이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대사관 앞에는 비자신청을 하러 온 사람들로 항상 북적입니다. 예약을 하고 인터뷰를 통해 비자를 받기까지는 보통 두 달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한미양국은 이 같은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실무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오는 4월 4일부터 55세 이상 연장자와 그 배우자, 외교관과 관용여권 소지자들은 비자를 신청한 뒤 한달 안에 아무 때나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준규(외교부 재외국민영사국장): 비자를 받는 데 여러 가지 불편을 많이 느끼고 있는데 그것을 가능한 대로 개선을 하자 하는 것이 또 저희 워킹그룹의 다른 목적입니다. ⊙기자: 또 인터뷰 예약신청 방법도 그 동안 온라인으로만 가능했지만 3월 31일부터는 전화로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관광비자와 학생비자 등의 경우 더 이상 보충서류를 영문으로 번역할 필요 없이 한글서류로 제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비자 수수료 대행은행이 한미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바뀌고 기업과 대학 종사자들이 인터뷰를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마이클 커비(주한 미 대사관 총영사): 우리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새로 기업 추천 프로그램에 등록하기를 희망합니다. ⊙기자: 또 미대사관은 비자발급 시간을 줄이기 위해 대사관 인터뷰 창구를 현재 7개에서 14개로 확대하고 영사 인원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이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