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방만경영기관 경영진 개별 책임 규명 _카지노에 있던 연예인들_krvip

감사원은 공공기관의 방만경영과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경영진의 책임을 개별적으로 묻고, 감사나 비상임이사 교체 요구권을 적극 행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오늘 공공기관 감사와 기획예산처 관계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토론회에서, 앞으로 감사원은 공공기관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와 상시 감사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과도한 복리후생제도를 운영하거나 불필요한 조직과 인력을 운용하는 등 방만경영을 한 경영진에 대해서는 개별적 책임을 규명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직무수행을 태만히 한 공공기관 감사와 비상임이사에 대해서는 손해배상과 해임요구권을 적극 행사할 것을 기획예산처에 적극 요구하고, 감사원법에 따라 감사교체 요구권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