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저축銀 특별검사반 구성…감독 강화_코린토인들이 승리하고 있다_krvip

금융감독원이 부실 저축은행을 감독할 특별검사반을 구성하고 대형 저축은행에 대한 검사는 매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오늘 취임 2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저축은행의 불법 대출 사례 등을 언급하며 현장에 인력을 투입하지 않으면 적발해 내기 어려운 만큼 특별검사반을 통해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형 저축은행은 매년 검사해 불법사례가 나타나지 않게 하고 갑자기 쓰러지는 일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는 소비자와 서민, 취약계층 지원에 더 관심을 둬야 한다며 사금융피해나 금융시장의 불공정행위, 보험사기 등의 문제 해결에 업무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