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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동영상 재생을 가능하게 해주는 커넥티드 TV 디바이스 시장에서 스마트 TV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커넥티드 TV 디바이스란 TV로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기를 뜻한다. 스마트TV, 스마트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콘솔, 디지털 미디어 스트리머 등이 여기에 속한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올해 2분기 처음으로 커넥티드 TV 디바이스 시장에서 스마트 TV가 게임 콘솔보다 많아졌다고 8일 밝혔다.

게임 콘솔은 가장 최근까지 커넥티드 TV 디바이스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한 제품이었다는 게 SA의 설명이다.

에릭 스미스 애널리스트는 "스마트 TV가 커넥티드 TV 디바이스 시장에서 주류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 TV 판매업체는 TV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가장 최신판으로 유지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커넥티드 TV 디바이스 시장에서 게임 콘솔이 가장 지배적이었던 만큼 시장 점유율도 소니가 24.8%로 가장 높았다.

소니의 최신 콘솔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PS) 는 출시 9개월 만에 판매량 1천만대를 돌파했다.

소니에 이어 삼성전자(12.5%), 닌텐도(11.4%), 마이크로소프트(11.1%), LG전자(6.5%), 파나소닉(6.0%) 순으로 뒤따랐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우리나라 스마트 TV 제조업체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두 업체의 올해 2분기 커넥티드 TV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9%, 101.9%씩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