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 설악 관광개발추진_베토 소롤리 수업_krvip

금강 - 설악 관광개발추진_팀 베타 혜택_krvip

통일에 대비해서 남북 접경지역에 남북교류의 공간을 만들고 금강산과 설악산을 연결해 국제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등 남북 간의 공동 협력사업이 적극 추진됩니다.

또 오는 2001년까지 오염 없는 도시인 이른바 환경도시가 구성되는 등 종합적인 녹색계획도 추진됩니다.

오늘부터 공청회에 들어간 정부의 3차 국토종합계획 시안을 경제부 이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종학 기자 :

정부가 마련해 오늘 공청회에 지시한 3차 국토종합개발계획 시안은 남북교류 활성화와 통일에 대비해 금강산에서 설악산을 잇는 국제 관광단지를 개발하는 등 3단계 국토계획과 종합적인 환경문제를 반영한 녹색계획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정부는 남북 국토계획의 경우 제한적 교류가 이뤄지는 1단계에서는 평화시 등 남북교류 공간을 조정하고 휴전선 주변의 접경지역을 특정지역으로 지정해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간다는 것입니다.

2단계인 전면적 교류단계에서는 남북 공동개발사업과 남북 연계교류망이 보건 개발됩니다.


손선규 (건설부 국토계획국장) :

금강산과 설악산을 연계해서 개발해서 국제관광지로 개발해 나가는 방안을 강구하고 한강 하류지역을 개발해서 물자원, 골재, 수로 및 관광자원으로 공동 활용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이종학 기자 :

마지막 남북 통일단계에서는 남북의 균형개발을 위한 국토축형성이 중점과제로 추진됩니다.

이 시안은 또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대치하기 위해 녹색교역을 추진하는 등 환경보전대책을 강력하게 시행하도록 돼있습니다.


윤양수 (국토개발연구원 수석연구원) :

신도시 및 도시 재개발지역을 대상으로 해서 이러한 환경시범도시를 건설을 추진해서 환경과 개발이 어떻게 조화되는 것을 보여주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종학 기자 :

이러한 3차 국토계획에 대해 참석자들은 경제개발에 앞서 국토계획이 추진되어야 하며 7차5개년계획 등도 당연히 포함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