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대학생, 탈북자 북송 반대 시위_보고타에 카지노가 있는 호텔_krvip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대학생들이 오늘 로스앤젤레스 시내 중국영사관 앞에서 탈북자 북한 강제 송환을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활동하는 북한 인권 단체 '링크'가 주관한 이날 시위에서 대학생 40여명은 중국 정부의 탈북자 북송은 국제법을 위반한 인권 탄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학생들은 또 "탈북자가 보호해야 할 난민이 아니라는 중국의 주장은 납득할 수 없다"면서 중국 정부는 정치적 계산을 떠나 인권 보호라는 시각에서 탈북자를 대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