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협력 업체끼리도 상생”_인앱 광고로 수익을 창출하세요_krvip

현대·기아차의 216개 1차 협력업체가 2천400여 개의 2,3차 협력업체와 상생협력을 위한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기아차 협력업체 대표 2백여 명은 오늘 '상생협력 선포식'을 열고 공정한 하도급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3대 가이드라인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차 협력사들은 2.3차 협력사들에게 연구개발비와 개발투자비 등 모두 천929억 원의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이에 대해 1차 협력사가 납품단가 인상이나 현금성 결제비율 확대 등의 혜택을 받았을 때 2.3차 협력사에게 동일하게 지원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정위는 이번 협약식을 1, 2차 협력사 간에 별도로 맺는 첫 협약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