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소득 1억 2천만 원 초과 자산가 2년새 65% 늘어 _작은 비행기에 돈을 걸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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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소득과 배당 소득 등 금융 소득이 최고 과표 구간인 연간 1억 2천만원을 넘는 자산가들이, 2년새 65%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개인사업자 가운데 종합소득 상위 20%가 종합소득세의 90.1%를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내놓은 '2005년 국세통계연보'에서 지난 2003년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때 금융소득이 1억2천만원이 넘는다고 신고한 자산가는 4300여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7천백여명으로 65%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이 올린 수입금액은 2조5천백여억원에서 3조8800여억원으로 약 1조3천7백억원, 54% 증가했습니다. 연간 금융소득 4천만원 초과자도 2만3천여명으로, 2004년보다 인원은 20%, 소득금액은 26% 증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체 사업자의 상위 20%가 벌어들인 종합소득은, 2003년 68.4%에서 2004년 69.6%로 늘었으며 이들이 내는 종합소득세의 비중도 88.9%에서 90.1%로 처음 90%를 넘었습니다. 이밖에 세무조사의 경우, 지난 2004년 전체 개인사업자 211만여명 가운데 0.21%인 4천370명이 받아 천명당 2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