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군, 한국인 기지 출입에 추가 보안검색”_지연 전 베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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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군 기지에 친구를 만나거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입하려는 한국인은 앞으로 추가 보안검색을 거쳐야 한다고 주일미군 사령부가 밝혔다고 미 성조지가 보도했습니다.

성조지에 따르면 주일 미군은 최근, 주일 미군 시설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추가 보안조치를 거쳐야 하는 국가들에 오랜 우방인 한국을 포함시켰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서부 도쿄의 주일 미군 주둔지인 요코타 공군기지 정문 옆에는 이러한 조치가 필요한 북한, 중국, 러시아, 이란, 아프가니스탄을 포함한 50개국 이름이 붙어있고 한국도 여기에 포함돼있다고 성조지는 보도했습니다.

주일 미군 사령부는 한국인에 대한 이같은 조치가 왜 실시됐는지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주일미군 사령부 공보담당인 화이트 소령은 기지 사령관의 허가나 지원 요원의 사전 조치없이 이들 나라의 시민들은 일본에 있는 미군기지에 출입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성조지는 밝혔습니다.

성조지는 한국 오산 미 공군기지 장교의 말을 빌어 한국에 있는 일본인의 경우 여권만 있으면 추가적인 조치 없이도 한국내 미군기지에 에스코트를 받아 출입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