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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한 후보진영에서 당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 중구 우정동 39살 주 모 씨는 어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모 유력 후보의 울산 남구 경선대책위원회 간사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 5일과 6일, 남부지역 당원과 대의원 30여 명을 모아 식사대접을 한 뒤에 선거대책위원 취임동의서를 쓰게 하고 1인당 10만 원에서 20만 원씩 모두 370만 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해당 후보의 경선대책위원회는 주 씨가 얼마 전까지 경쟁 후보 진영에서 일해 왔으며 주 씨의 사무실도 경쟁 후보측 사무실과 같은 건물에 있다면서 경쟁후보진영의 조작극일 가능성에 대해 자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