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발기부전치료제 보관 50대 구속 _스포츠 베팅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_krvip

인천지방검찰청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보관한 혐의로 53살 윤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7일 내연녀가 중국에서 밀반입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중국산 위조 의약품 시가 40억 원어치 35만 6천여 정을 자택과 차량 등에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윤 씨가 가짜 의약품을 국내에 일부 유통한 정황을 포착하고, 유통 역할을 맡은 공범과 밀반입 경로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