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굿모닝시티 3천 700억 분양 사기극` _토너먼트 포커에 투자하기 시작하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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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시티 분양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검 특수2부는 윤창열 전 대표가 아무런 자금조달 계획없이 고의로 분양대금을 가로챈 것으로 결론 내리고 윤 씨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를 적용해 추가기소하는 선에서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윤씨는 굿모닝시티 법인자금 309억 원을 횡령.배임한 혐의 등으로 이미 구속기소된 상탭니다. 검찰은 윤 씨가 쇼핑몰 분양대금으로 끌어들인 3천 700억여 원 가운데 715억 원을 주식회사 한양과 생수회사 인수, 아파트 신축부지 매입 등에 투자해 큰 손실을 보고 이미 채무 상환 등 사업 진행비용으로 대부분 소진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아직 변제되지 않은 굿모닝 시티 차입금이 천 630억 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때 사업재개는 매우 불투명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윤창열씨의 로비 의혹에 대해서는 정대철 열린우리당 의원 외에 정관계 인사에게 뇌물이나 불법 정치자금이 건네진 단서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한편 윤씨 등으로부터 수십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건교부 공무원 등 5명을 해당 부처에 비위 통보했으며 파출소 이전 문제로 돈을 받은 손모 전 경위는 인척 명의로 특혜분향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입건된 사람은 42명으로 이 가운데 27명이 구속기소되고 7명이 불구속기소됐으며 정대철 의원에 대해서는 사전영장이 청구됐습니다. ###